2014 인천AG 관련'시 - OCA 힘겨루기'일단락

2014 인천AG 관련'시 - OCA 힘겨루기'일단락
프레대회·종목 양보하고 마케팅비용 줄이기로



2014아시안게임 개최를 놓고 벌인 인천시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힘겨루기가 일단락 됐다.

인천은 아시안게임 대회기 인수 전날인 26일 OCA측과 벌인 막판 협상을 통해 '프레대회 전면 개최', '5천500만 달러(약576억 원)규모의 마케팅비용 지급', '경기종목 일임' 등을 합의했다.

이날 이연택 조직위원장은 알사바 OCA회장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갖고, 폐막식 때 대회기 인수를 확정했다.

협약내용은 그동안 OCA측이 주장한 내용이 대폭 수용됐다.

OCA에 지불하는 마케팅 비용이 다소 줄었지만, 논란이 됐던 프레대회는 실내아시안게임(In Door Asian Games)으로 치르기로 최종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8개 기본종목 외에 추가되는 7개 종목도 OCA측의 결정에 따르게 됐다.

인천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대신 프레대회 개최와 경기종목 결정을 양보한 것이다.

OCA는 애초 약 7천만 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요구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인천이 얻을 약1억8천만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염두에 둔 계산이다.

반면 인천은 총 마케팅 규모를 1억5천만 달러로 예측하고, OCA 지불 금액을 최대 5천400만 달러 선까지 제시했었다.

OCA에 건네주는 마케팅 비용만 따지면 상당부분 성과를 거둔 셈이다.

그러나 논란이 됐던 프레대회는 OCA측의 요구에 따라 실내 대회로 치러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경기장 신설 등 비용절감을 위해 전국체전으로 프레대회를 대체하겠다던 인천의 주장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아시안게임에 약 4천만 달러(약460억 원)의 비용이 추가로 소요하게 됐다.

황우여(한나라)의원은 "지역 의원들과 협의해 프레대회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7개 추가종목도 OCA의 의지에 따라 야구와 크리켓, 가라테, 카바디,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로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인천이 주장한 볼링과 소프트볼 대신 OCA가 요구한 크리켓과 가라테가 추가됐다. 다만 소프트볼은 야구와 묶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알사바 회장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오만 무스캇에서 열리는 아시아비치게임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종목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광저우 현지 언론은 전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by localtorch | 2010/11/29 11:33 | 2014인천 아시안 게임 | 트랙백 | 덧글(0)

인천AG조직위'광저우 악몽'

인천AG조직위'광저우 악몽'
'인천의 밤 리셉션'준비 부족 … 각국 외교사절단 발길 돌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조직위)가 광저우에서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조직위는 광저우아시안게임 폐막 전날인 지난 26일 오후7시20분(한국시각) 광저우 웨스틴 호텔 40층 연회장에서 차기 개최지 인천을 알리는 '인천의 밤 리셉션'을 개최했다.

하지만 조직위의 연회 준비 부족으로 당초 계획했던 취지와 크게 벗어나며 각국 외교사절단으로부터 빈축을 샀다.

리셉션은 국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연택 조직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의 환영사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알사바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 시장이 리셉션장에 불참한데 이어 알사바 회장도 도착 예정 시간보다 1시간30분이 지난 오후 9시30분이 돼서야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예상보다 '인천의 밤' 행사에 각국 NOC(국가올림픽위원회)위원들이 대거 몰리며 리셉션장은 한때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조직위의 방문인원 착오로 각국 외교사절단 상당수가 마련된 좌석에 앉지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NOC 및 광저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GAGOC) 위원 대부분이 수행비서나 통역관 등과 함께 행사장에 참가했는데 조직위가 이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결국 행사에 참여한 OCA를 비롯해 NOC 및 GAGOC 관계자 상당수가 저녁 만찬도 거부한 채 자리를 떠났다.

리셉션에 참석한 국회의원 및 인천시의회 의원, 언론계, 경제계 인사들도 각자 일정에 따라 서둘러 리셉션장을 빠져 나갔다.

알사바 회장이 도착해 인사말을 전달할 땐 OCA위원 4~5명과 조직위 관계자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조직위와 OCA간 소통단절이 빚어 낸 외교적 결례였다.

이에 대해 조직위 관계자는 "애초 광저우 최대 규모의 가든호텔 연회장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AD카드(출입증)발급 문제로 부랴부랴 장소를 옮기다보니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by localtorch | 2010/11/29 11:28 | 2014인천 아시안 게임 | 트랙백 | 덧글(0)

2014 인천AG 마스코트 ‘백령도 물범’

2014 인천AG 마스코트 ‘백령도 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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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열릴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가 백령도 물범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오늘 오전 마스코트 엠블럼 선포식을 열고 백령도 물범을 활용한 마스코트 3개와 아시아의 첫 영어 알파벳 ’A’를 형상화한 아시안게임의 상징, 즉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물범 3남매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각각의 이름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주제어인 빛, 바람, 춤에서 음을 따온 비추온, 바라메, 추므로로 정해졌습니다.
  

by localtorch | 2010/11/23 21:34 | 2014인천 아시안 게임 | 트랙백 | 덧글(0)

[아시안게임] OCA "4년뒤에도 가라테는 정식종목"

[아시안게임] OCA "4년뒤에도 가라테는 정식종목"

  • 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크리켓과 가라테를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세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은 15일 중국 광저우 판위구에 위치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크리켓과 가라테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OCA가 아시안게임 종목 수를 현재 42개에서 2014년부터는 35개로 축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천조직위는 지난 13일 열린 OCA 총회에 참석해 28개 올림픽 종목을 기본으로 넣고 야구, 볼링, 카바디,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스쿼시, 우슈 등 7개를 추가 종목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OCA가 볼링과 소프트볼을 빼고 크리켓과 가라테를 추가할 것을 요구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시 알-사바 회장은 12월8일부터 16일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비치게임에서 인천과 재논의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크리켓과 가라테를 정식종목으로 넣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대해 인천조직위 관계자는 “종목 결정 권한은 OCA에 있기 때문에 OCA가 크리켓과 가라테를 굳이 넣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by localtorch | 2010/11/23 21:32 | 2014인천 아시안 게임 | 트랙백 | 덧글(0)

“시, AG규정 들어 장애인대회 유치 소극적

“시, AG규정 들어 장애인대회 유치 소극적
시의회,개최 불투명에 우려… 시 “OCA 반대로 유보상태”



개최가 불투명해 보이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OCA가 인천아시안게임 전후 3개월 동안 국제대회를 열 수 없다는 규정을 만들어 제동을 걸고 나선 데다 인천시 또한 OCA 반대를 이유로 장애인대회 계약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대회 개최 불투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의원들은 시가 장애인대회 개최를 위해 OCA와의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순남 의원은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장애인대회가 진행됨에도 인천에서만 문제가 불거진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본부에서 장애인대회에 신경을 쓰지 않았거나 힘의 논리에 밀린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또 “OCA와의 문제가 해결돼도 시가 나중에는 분명 예산 부족을 이유로 개최 불가 의견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안병배 의원 또한 인천시가 장애인대회 개최 계획과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따져 물었다. 안 의원은 “OCA와 사전 의사 교류가 없어 빚어진 문제가 아닌지, 또 어떤 계획으로 장애인대회를 유치할 것인지 설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의회의 지적에 시는 ‘난처하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특히 시는 OCA가 장애인대회를 별개로 보고 있는데다 아시안게임 전후 3개월간 국제대회를 열 수 없다는 규정을 명시, 사실상 장애인대회 유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이어 나갔다.
시 관계자는 “APC(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서도 개최 결정이 났지만 OCA가 반대하고 있어 계약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라며 “계약을 추진할 경우 딜레마에 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순남 의원은 “장애인대회 무산이 전국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길 실망감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유치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by localtorch | 2010/11/23 20:58 | 2014인천 아시안 게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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